올해 설은 가족들과 다함께 지내지못해 오랜만에 만난 친구네 부부와 운동계획을 잡고 파인힐스로 갔습니다.
저에게는 좋은기억으로 많이 남아있는터라 파인힐스를 추천했고 순천에있는 친구네도 시간이 많?아서 일정을 잡았습니다.
2명은 숙박을하지않고 식사 후 저희만 호텔이용을 이용했습니다.
호텔은 머 흠잡을데가 없습니다. 부대시설이 부족하기는 하나 골프장 숙소로는 가본곳 중에 최고입니다.
명절이라고 일주일동안 하는 이벤트라며 연습그린앞에서 막걸리와 순대 떡 등 무료로 서비스 해주었고
팀당 1명 퍼팅을해서 거리에 따라 선물도 주더군요
참... 파인힐스 답다 싶었습니다.
여러번 방문했을때도 서비스부분은 다른곳과 많이 다르구나..
생각했던 부분이 캐디들이 자율복을 입는것과 과자 등 카트에 서비스 물품이 셋팅되있었던 기억..
명절은 처음이라 몰랐지만 매번 명절때마다 진행한다고 하더군요
골프를 치면서 여러골프장을 다니게 되는데 코스도 중요하겠지만 이런 소소한 좋은 기억들이 오래남는거같습니다.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