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전
날씨 상태 별로
쌀쌀하고 비도 잠시 살짝내리고
문제는 바람 엄청 강한 폭풍급
굵은 가지가 뚝뚝 부너지고 쓰러지는 소리
서있기가 곤란 아니 뒤로 밀리는 듯한 기분
앞바람 일 경우 전혀 거리도 못 맞추겠고
공이 뜰 경우 어디로 간지도 모르겠고
어휴 추워라
스코아카드 아예 안적고 운동 삼아 다녀 왔습니다
해변가 바람보다 더 세었네요
다만 좋은 사람들 친절한 캐디군 덕분에 중간 포기하지않고 완주했습니다
골프로서는 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