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직원들과 말로만 듣던
크리스탈밸리 첫 라운딩을 했다.

청청지역 답게 코스내 웅장한 산새와
경치가 너무 좋았다. 우리
여직원들은 연신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이
9홀을 돌았다.

우리팀은 남자캐디
우리팀에 여자들이 있어서 그런가
남자캐디가 있네

첫 홀 남자캐디의 서비스에 난 어색했지만
고정관념을 깨는 섹시한 남자캐디
연신 굿샷에 우리 여직원들 호강하네
덕분에 나도 기분이 업되고 캐디가
농담도 잘 받아주고
음식도 맛있고 코스그린 스피드도 좋았고
다음에도 더 많은 기대를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