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서울 북코스에서 했다.

뭐 특별한것은 아닐수도 있지만 저와 함께 라운드를 하신분들 8학년초반2분 70대후반 1분

저도 6학년 중반이상인데.... 드라이브 거리가 장난이 아니시구 해서 제가 거의 세컨 초구를...ㅎㅎ 챙피

혹시 드라이브를 실수 하셔도 정교한 몽둥이로 그린 공략 성공... 또한 그린주변 어프로치 거의 귀신 수준에...저 젊은 노인네가 군기 확 들었다 아니겠습니까?

이상 하더군요. 어르신네들과 골프하니 저 잘 맞은 드라이브도 어르신네들 수준안에....

겨우 전체 score는 조금으로 체면 치례했지만 오늘 매우 우울하고 허접한 골프의 하루 였지요.

하지만 오늘 함께하면서 배운것은

1. 절제된 식생활로 건강유지

2. 아프로치 거의 프로 수준

3. 파5홀 경우 페어웨이우드 거리 방향 능수능란(유틸리티는 미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