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08:52분!

새벽부터 천둥을 동반한 비를 안고서 골프장에 도착 하였는데...

아침 식사 후 거짓말처럼 비가 그쳤고 덕분에 골프치기에는 더 없이 좋은 날씨로 바뀌었다^^

소문대로 페어웨이는 제주도 명품 골프장의 잔디에 버금가고

그린 관리 상태 아주 훌륭하였고

코스도 각 홀마다 개성이 있어 도전적이며 재미있는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그린은 라이와 스피드를 가늠하기 어려워 3펏은 다반사...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캐디도 헷갈려 하는 듯~~

명품 퍼블릭을 추구하는 골프장답게 시설 코스상태 아주 훌륭하였으나

운영시스템은 아직 좀 더 시간이 필요한 듯 하다...

(라운딩하기에는 전혀 불편함은 없음)

근처에 맛있는 식당을 잘 몰라 (별로 없기도 했음)

조식 중식을 클럽하우스에서 해결하였는데~

음식은 조금 더 업그레이드 하였으면 ~~

이른 시간에 출발하면 잠실기준으로 약 45분 이내로 도착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좋다.

그러나 조금 늦으면 경춘고속도로 상행선을 이용해야 하기에 차 막히는 것은 피하기 어렵다.

총평은 아주





만족스러운 골프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