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데이 다녀왔어요^^ 코스는 좀 난이도가 있는 곳이더라구요 밸리,마운틴 코스로 돌았어요....
전반적으로 라운딩 좋았어요~ 양잔디 처음 가봤는데 조선잔디랑 너낌완젼다르더라구요....

그런데....이 다 좋았던것이 캐디님땜에 기분이 좀 별루였어요.... 같이간 언니가 인도에서 골프를배우고 인도에서만 라운딩을 다녔어요.... 한국에서는 첫라운딩인데...언니도 처음이고 같이간 동반자들이 제 지인이라 긴장도했겠죠? 그래서 샷,스윙이 무너졌어요.... 저도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연습한대로 안되더라구요...그래서 제 지인분들이 조금씩알려주시면서 라운딩을 즐기는데.... 캐디님이 많이 안타까우셨을까요?
갑자기 언니를 레슨을하시네요?? 그것까지 좋아요 지식이많으시면 알려주실수있죠 그런데 다리 스탠스를 더 벌리라면서 언니발을 본인발로 툭툭 치면서 벌리라네요...이건무슨경우인가요? 정말 매너없으시네요~~ 그럴거같음 캐디말고 레슨프로하시던지요~ 언니도 제 지인도 한마디하고싶었으나 라운딩 분위기망칠까봐 참으셨데요.,서로를위해 입꾹하셨다네요....

캐디님 그러지마세요 골린이도 손님입니다~
어찌그리 상식이하의 행동을 하시는지....결국 후반 16홀쯤 제지인이 저희한테 배우는중이니 티샷할땐 얘기하지마세요 하니까 그때부터 조용하시더라구요~ 좋은라운딩 되고자 다들 참은셨는데
좀 너무하섰어요~

저희끼린 좋은라운딩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