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대한민국 50대 코스 중 33위에 랭크된 "블루헤런"
역시 소문대로 엄청 아름다운 코스와 관리상태가 좋은 골프장 이었습니다.
조식 및 그늘집에서의 식사 및 과일/빙수 등 맛도 만족했습니다.
가격이야 외부에서 주문하는 것과 동등한 기준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지불한 가격이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항상 라운딩 할 때 캐디 서비스에 대해서는 그닥 신경쓰지 않았으나 이번에는 캐디 서비스가 좀 별로였다고 생각이 드네요.
전반 첫 번째 홀 부터 너무 빠른 진행 플레이하는 분들과의 호흡 성격 등 캐디 서비스의 호불호는 항상 존재하지만
플레이 시간 단축을 위해 Par4 홀에서 레이디 티 이동 없이 화이트 티에서 티업시키고 여성 플레이어는 그 홀에서 Par5로 진행하겠다는 일방적인 진행방식은 좀 아니라고 생각되네요.

아무튼 다음 방문시에는 이번보다는 기분 좋은 기억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