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리힐리cc 1박2일을 다녀왔습니다.엑스골프에서 친절하게 예약해주셔서 일단 감사드리구요북코스는 아주 전략적으로 쳐야되는 곳이구요.드라이버를 잡을 수 없는곳이 많습니다. 남코스는 75타로(파6 한홀파5 다섯홀)드라이버글 시원하게 지를 수 있는곳입니다.파6는 웬만하면 3온을 할수가 있고 마지막 파5도 투온이 가능한곳입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골프장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레인보우힐스솔모로(퍼시몬체리코스)블루헤런힐데스하임처럼 상당히 어려운곳입니다.80대야 어느정도 치시는 분들이라 그래도 비슷하게 나오겠지만 90대나 백돌이 분들은 아무래도 북코스는 4~5타 남코스는 7~8타가 더 오바되는곳이라고 캐디분들이 말씀을 하시네요. 참고로 신안그룹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10년동안 처음으로 비누로 샤워를 했습니다.바디클린저가 없어요 그리고 콘도에도 처음으로 생수가 없어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물도 못마셨습니다. 1박2일 가시는 분은 꼭 콘도에 가시기 전에 생수를 사가지고 가시고 바디클린저를 가지고 가시길 바랍니다.해발600미터라 어느 정도 시원하긴 합니다(덜 덥다는 뜻).저는 참고로 두번다시 방문은 하지 않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