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년전에 갔었던 프리스틴밸리. 당시에 코스 조경이 넘 이쁘고 코스관리 상태도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간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이쁜 조경과 양호한 잔디상태는 여전해서 동반자들에게 구장 잘 잡았다고 칭찬 들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운이 좋았는지 캐디님도 아주 센스있고 적당히 유머감각도 갖춘 분을 만나서 너무 즐겁게 라운딩 했습니다. 날씨도 파란하늘과 함께 최고였구요. 선선해지면 또 가고 싶네요. 그린피는 다소 쎈 편이지만 서울에서 40분 정도밖에 안걸리는 접근성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