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의 끝자락 7월 31일
새벽에 비가 와서 그런지 7시12분 티오프 한 전반 힐코스 라운딩은 한여름을 느낄 수 없었다.
베뉴지가 북쪽에 위치해서 그나마 시원한 것인지 새벽비 때문인지 중요한 것은 덥지 않게 시원한 전반 라운딩을 하였다는 것이다
잠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이고 시작한 후반 지코스 라운딩 ...
막걸리 탓인지 왼쪽으로 심하게 감기면서 헤져드ㅠㅠ 보기 마무리 하고 버디 2개로 후반 마무리
해가 오락가락 해서 전반 보다는 여름을 느끼며 즐란 하였다
거리두기 4단계로 샤워실을 사용할 수 없어 물수건으로 대충 마무리하고 에어콘 시원한 차에서 더위를 시키며 동반자들과 라운딩 리뷰를 해본다.
신규 골프장이라 깨끗한 환경이 마음에 든다.
두번째 와본 골프장 베뉴지
삼세판이니 담에 다시 와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