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방문해본 여주의 캐슬파인...

영동고속도로 여주IC에서 멀지 않은 거리라 접근성도 나쁘지 않고...

전반적인 코스 관리 상태도 좋았습니다...

후기에서 어렵다는 평이 많아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막상 가보니 또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은듯 보입니다...

물론 파3홀 4개를 빼고는 티박스서 그린이 전혀 보이지 않아 압박감은 있지만 캐디님이 알려주는대로만 친다면(물론 그게 젤로 어렵지만...ㅎㅎ) 충분히 스코어를 낼수 있는 코스같아보입니다...

7시티업이라 처음엔 그리 덥지도 않고 좋은 날씨에서 좋은 사람들과...또 좋은 캐디님을 만나서 18홀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라운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엑스골프와 함께하는 라운딩은 후회가 없네요...감사합니다...엑스골프...

일요일 7시티업...또다시 10만원내외의 그린피로 책정이 된다면 꼭 다시 한 번 찾고 싶은 골프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