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공휴일 말이 나올 때
미리 Xgolf에서 레이크사이드 부킹을 하고
지정이 안되면(8월 14일) 취소 할려고 했는데
다행히 임시공휴일 로 지정되어
초등학교 친구들 하고
재밌는 라운드를 하고 왔습니다.

라운드를 시작하기 위해서
클럽하우스에서 카트로 나갔는데
카트에 실려져 있는 캐디백이 내꺼가 아니고
엉뚱한 백이 실려 있어서
다시 내 캐디백을 찾아 회차하여
찾아와서 급하게 티샷을 하게 되었네요
캐디가 손님 캐디백도 못 찾고
엉뚱한 사람꺼 실어놔서
시작부터 마음이 급했습니다.

다행히 다 잊고 친구들하고
게임만 생각하자 싶어서
경기에 집중하여
순조롭게 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고
캐디도 경기하는 스타일도 좋아서
9홀 추가하여 27홀 돌고왔고
전체적으로 코스/그린 관리가
잘되어 있어서 평은 GOOD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