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진양밸리CC는 이천 실크밸리CC와 코스와 더불어 퍼블릭 코스 중에 베스트 코스가 아닐까 싶다..

두 곳 다 일죽IC에서 내려서 가는데 실크밸리가 국도 국간이 길어서 좀 더 시간도 소요되고 무엇보다 몇몇 홀에서 나는 불쾌한 냄새로 인해 나는 진양밸리CC를 더 좋아한다..

지난번 방문 때 받은 1인 그린피 면제쿠폰도 있어서 더더욱~ㅎㅎ

코스 관리도 잘 되어 있고 페어웨이 넓고 그린도 넓고 언듈레이션도 심하다.

그만큼 파온에 성공하고도 파 세이브가 쉽지 않은 홀들이 몇군데 있다.

6시44분 티오프인데 코스에서는 밀리지 않는데 전반에서 후반으로 들어갈 때 대기시간이 20분~30분으로 좀 긴 게 흠이다.

그 이외에는 모든 것이 만족스러운 라운딩이었다.

크리크코스 6번홀(파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