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온이 내려간다 싶더니 심지어 한파주의보가 내린날. 단단히 각오하고 둘둘 말고 라운딩에 임했는데 .
세상이 그린이 전혀 얼지 않았네요!! 요즘 왠만한 골프장들은 전반홀 내내 빙판그린인데 역시 기흥 입니다!
그저께 내린눈도 그늘에만 약간 있을뿐 라운딩에 전혀 지장이 없었네요.
오후부터 바람이 점점 불기 시작하더니 마지막홀은 어떻게 쳤는지 모를정도로 추웠습니다.
그래도 대만족!!
그리고 우리 캐디님 공도 열심히 찾아주시고 믹스커피 서비스까지~~서비스 만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