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제 골프장이고 가까워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나봅니다.
다녀온후 실망감이 너무 큽니다.
날씨가 춥고 그린이 얼어 있어 라운딩 시간이 다소 늦어 졌지만
다음팀 공이 저희 그린에 올라와 있고 세컨샷 하는데 공이 날라오고
너무 한거 아닙니까? 땅이 얼어있음 그런걸 감안해서 운영해주셔야 했는데 저희가 왠지 늦게 해서 민폐인것 처럼 느꼈던 라운딩 이였습니다.
날씨는 추운데 중간에 쉬는시간 없이 잠깐 몸 녹일 시간도 없이 18홀을 다녔는데요 이런곳은 처음이네요
이런시국이라 먹는걸 금지 하더라도 따뜻한곳에서 몸 녹일 시간은 주셨어야했는데 너무 운영에 마음이 들지 않았습니다.
클럽하우스 식사는 운영하고 그늘집 운영을 안하는것도 이해가 안가고 중간 화장실이 급해 다녀온 곳에는 두명 근무자가 있었는데 저희팀만 이용 못한건지 조금 어이가 없습니다.
심지어 동행자들이 특가라 이러타 하는데 가격이 많이 저렴한것도 아니고 다녀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 할수 없고 너무 실망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