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구장인 88CC에서 라운딩했습니다. 2번째 방문인데 접근성은 서울근방이라 좋구요. 아침시간이고 날씨가 조금 추워서 전반만 고생이었고 후반은 햇빛이 9시이후부터 나서 좋은 라운딩이었습니다. 페어웨이는 아직 겨울이라 평가가 어렵습니다. 하지만 잔디 보호를 위한 모래 작업을 하는 차량이 많았습니다. 구장관리에 정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린은 후반에 2.6 스피드이상이었습니다. 햇빛이 난 이후부터는 그린이 공을 잘 받아주었습니다. 최xx 코스매니저님도 친절하시구 무사히 열심히 친 라운딩이었습니다. 스코어도 전반 +9 후반 +4로 나쁘지 않았습니다. XGOLF로 예약해서 저렴한 13만원 그린피에 서울근교 좋은 라운딩이었습니다. 그늘집 차돌떡볶이 강추입니다. 시간이 촉박해서 다 먹지 못한 것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ㅋㅋ 날씨 풀리고 지인들과 함께 다시오고 싶은 구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