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를 배운 첫해 여름... 

너무 더워서 반바지에 긴양말을 신고 라운딩에 나섰습니다.

9홀을 마치고 그늘집에 들어가기전 캐디가 하는말이

"돌아다니지 말고 한군데 앉아계세요..."

남은 9홀 포기도 못하고 기분 나쁘게 라운딩을 끝낸 첫 반바지 라운딩의 기억이 남아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에도 꼭 긴바지를 입고 라운딩을 해야하는 골프는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엑스골프에서 반바지 라운딩 캠페인을 하면서부터 자신있게 반바지 라운딩을 합니다.

이렇게 좋은 캠페인에 이벤트까지 같이 진행하니 

좋은 골프 문화를 이끌어가는 엑스골프에 감사를 드리고 싶어요.

엑스골프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