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CC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 또 가고싶어지네요. 서울에서 가깝고 코스가 재미나고 좋단 얘기는 많이 들었지만 처음 가본 큐로CC 생생 리뷰입니다. 새벽 일찍 출발하여 곤지암에서 빠져나오니 큐로CC 이정표가 보이고 멀리 라이트 켜진 큐로CC가보이네요. 큐로CC로 진입하는 숲길이 환상입니다. 가을에 낙엽질때오면 정말 멋질거 같네요. 클럽하우스는 고급짐을 자랑합니다. 6시 11분 첫티였는데, 아주 환해서 좋았지만, 서울보다는 약간 쌀쌀한 느낌이네요. 캐디분 말로는 시내보다 3도 정도 낮다고 하네요. 첫홀 힘차게 티샷해봅니다. 대부분 홀 좌우의 나무와 조경들이 30년 정도의 역사를 자랑하듯 홀과 홀들을 잘 나누어 놓았네요. 아직 봄이 한창이라서 꽃들도 이쁘고, 파릇한 잔듸도 많이 올라오고 코스 컨디션이 아주 좋습니다. 코스 좌우에 아름들이 나무들이 홀들이 격리된 느낌으로 만들어 아늑하고 좋네요. 산악지형이라 오르막, 내리막도 있고, 쉬운듯 한데 어렵고 도전정신을 요구하는 홀들과 안전하게 플레이해야하늘 홀들, 다양한 홀들이 있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라운딩했네요. 한번 와보고 꼭 다시 오고 싶은 맘을 만드는 골프장이네요. 3부도 있다고하니 한 여름에 시원하게 라운딩하러도 와야겠네요. 3도이상 시원하다고하니요 이제 곧 여름이니 시원한 맥주 한잔과 시원한 큐로에서 라운딩해봅니다. XGOLF와 함께... 부킹 잘되는 XGOLF이네요. 광고처럼 보이지만 광고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