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코스나 클럽하우스 모두 최상의 모습을 갖추고 있었습니다. 회원제 골프장 중 최상급에서도 보기 어려운, 잘 꾸며진 곳이었습니다. 별을 하나씩 깎은 이유는 티박스와 그린의 잔디를 좀더 짧게 깎지 않아서 였습니다. 몇번이라도 다시 가고싶은 골프장입니다. 골프텔이 몇실 안되어 주변의 숙소를 이용해야했는데 쾌적한 숙소 마련하기가 만만치 않습니다. 클럽하우스 음식도 만족스럽고 주변의 오래된 맛집도 많아 매끼 만족스러운 식사가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주변 꼭 찾아볼 문화재도 많아 골프와 여행을 합친 상품이 있어도 좋을 듯 싶습니다. 서울서 내려가서 골프 이틀치고 관광을 다 하기엔 1박2일은 좀 빠듯했습니다. 명옥헌 관방제림 죽림제 세곳만 골라서 보고 왔습니다. 명옥헌은 8월이 훨씬 좋은 방문 시기인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