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골프에서 저렴하게 부킹한 7월9일 토 13시 후반대 라운드! 혹서기 그것도 1시대였지만 당일 청주에서 1시간30분 걸려 도착하는 내낸 잔뜩 흐린 날씨로 시원한 라운드를 기대할 수 있었고 잠깐의 태양만 대면했을 뿐 전라운드 비교적 시원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다. 호락호락하지 않는 그린과 페어웨이 그리고 입을 쩍 벌리고 있는 페어웨이 및 그린 벙커는 정말 많았고 어려움은 많았으나 이 것을 상쇄할 전.후반 서비스 홀컵 및 날씨 덕분에 동반자 모두 만족스런 라운드였다. 그늘집 세수대야과일빙수는 4인 모두의 흘린 땀과 피로를 씻어주는 기막힌 한여름의 초이스!. 접근성이 아쉽지만 언제라도 다시 찾고 싶은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