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가 올 것 같은 7월중순 6:17티업으로 안성 마에스트로를 방문했다. 전체적인 코스 구성, 페어웨이, 그린상태가 굉장히 좋았다. 풍경도 우수하고, 도전적인 레이크, 밸리코스. 구겨놓은 그린으로 어려운 퍼팅이라서 버디는 칩인 버디로 한개. 능숙한 구인회 캐디님을 만나서 더욱 즐거운 라운딩이었다. 클럽하우스 앞에 남자 스윙동상이 인상적이다. 서산수cc에서 봤던 여성 스윙동상이랑 비교된다. 중간 그늘집 시간도 넉넉하고, 샤워시설/욕탕등 클럽하우스도 인상적이고, 같이 라운딩하신 분이 숙소도 넓고 훌륭하다고 해서 체험해 보고 싶다. 좋은분들과 즐거운 라운딩, 비도 안오고, 구름이 해를 가려주는 최상의 조건의 하루였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시 도전해 보고 싶은 구장. 기억에 남는 마에스트로 라운딩이었다. 반바지 입고, 멋진 드라이버 사진 첨부합니다. 폼은 그래도 멀리 쳤습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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