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청명한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가졌다..

낮12시30분 티업...
몸이 덜풀려서인지 2~3홀은 정신없었지만 이후부터 아름다운 풍광과 초록의 페어웨이를 보며
즐겁게 라운딩을 했다.
1. 가성비: 가격대비  페어웨이 및 그린 정비상태는 훌륭하다..  다만  그린에어레이션을 해놓아서
                퍼팅라인이 제대로 먹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그마저도 다음주 정도면 지장없을듯
2. 이동거리:  우리는 용인에서 모여서 출발해서인지 한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요일과 시간이 여유로와서 영동고속도로도 막히지도 않고  접근성도 나쁘지 않은듯
3. 서비스: 운이 좋아서인지... 상냥하고 부지런하고 거리와 퍼팅라인을 잘봐주는 분이 도와주었다
                 통상적으로 9홀마치고 그늘집에서 가볍게 먹으면서 캐디에게 음료수를 건네주는데
                 나는 아예 스타트하우스에 나갈때 뭔가 캐디에게 줄 간식을 챙겨간다..(그게 더 효과적이다)
4. 총  평: 캐슬파인은 보통의 퍼블릭컨트리클럽보다 4~5타 정도 더 나오는 난이도가 있는 곳이다
                 그래서인지 비기너들은 더욱더 힘들어하고 고수들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차만 안막힌다면 서울(강남기준)에서 한시간반이면 도착가능하고
                금액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골프장이라 할수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