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날씨가 정말 좋습니다.

몸과 마음은 항상 골프장에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이번에는 라베라cc의 야간 라운딩 후기입니다.

위치나 접근성이 좋은 리베라 cc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Xgolf 앱을 이용해서 편리하게 부킹을 했고

좋은 가격에 잘 다녀왔습니다. ^^

* 동반자들하고 얘기하다가 급하게 Xgolf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빠르게

부킹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가격비교도 한화면에서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

1. 리베라cc 개요

리베라cc는 제2동탄신도시 한가운데에 있어서 강남권에서도 접근성이 매우 좋습니다.

용인서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대략 30-40분이면 강남권에서도 막힘없이

도착이 가능한 곳이기도 합니다.

강남300도 거리상 접근성은 좋지만 가끔씩 신호대기도 많기 때문에 실질적인 시간소요는

비슷한 편입니다.

예전에는 골프장 주변에 아무것도 없었겠지만 지금은 사방이 아파트로 둘러쌓인 골프장이 되어버렸습니다.

리베라cc는 36홀규모의 골프장이라 주변에 있는 수원cc태광cc처럼 규모가 상당한 골프장입니다.

그래서 내장객도 많고 홀도 많아서 여유만 있으면 충분히 즐겨볼만한 골프장입니다.

* 동탄 제2신도시 한가운데에 리베라CC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길도 넓직하고 막히지 않아서 강남권에서도 금방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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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럽하우스 락카룸의 모습입니다.

야간라운딩이라 그런지 사람도 없고 한산하더군요

* 전체적인 락카룸 분위기나 시설도 오래된 골프장처럼 클래식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강남300보다는 훨씬 깔끔하더군여 ㅎㅎ

2. 리베라cc 아간라운딩 소개

요새 워낙 가을성수기라 골프장 가격이 비쌉니다.

그런데 리베라cc는 야간라운딩을 저렴하게 실시하고 있어서 기회가 되면 접근성대비

괜찮은 가격으로 라운딩을 할수가 있습니다.

특히 아직은 해가 길기 때문에 야간라운딩이라도 전반홀 상당시간은 해가 떠 있는

상황에서 플레이 할 수 있기때문에 괜찮은 편입니다.

그리고 리베라cc의 가장 큰 특징은 야간라운딩시에 캐디선택제가 있다는 점입니다.

즉 일반적인 캐디가 아니라 운전캐디전문캐디로 나눠져 있어서

플레이어가 사전에 선택을 할수가 있더군요.

그럼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소개해보겠습니다.

1)운전캐디

말그데로 라운딩할때 카트 운전만 해주는 캐디입니다.

그렇다고 진짜 딱 운전만 하는건 아니고 캐디마다 약간씩 다르기는 하겠지만

홀소개 거리불러주기 앞뒤팀간 무전을 통한 진행협조

타구 낙하지점확인 클럽마무리 등은 해주더군요.

즉 클럽전달이나 그린플레이 공닦아주기 등 제반사항만 제외하고

서빙을 해주는 방식입니다.

저희팀은 샐프플레이에 능숙하기 때문에 운전캐디를 선택했는데

저희팀은 정말 최고의 캐디를 만나서 분위기도 좋았고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비용이 일반캐디보다 저렴합니다. 18홀에 6만원이죠.

샐프 플레이 경험이 웬만큼 있고 플레이어 들 체력이 좋다면 운전캐디

선택하실만합니다. ^^

2)전문캐디

그냥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적인 캐디입니다.

모 선수캐디나 그런건 아니구여. 다른골프장에 있는 일반적인 캐디서비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운전캐디가 번거로울것 같으면 그냥 전문캐디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야간라운딩에는 식당이나 그늘집이 운영을 안하기 때문에 출출하시면

간식이나 요깃거리를 미리 준비해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리베라CC의 스타트홀의 모습입니다.

한옥형태의 스타트하우스가 인상적입니다.

* 이날은 야간라운딩이라 나이키골프에서 새로나온 Aeroloft 베스트를 입고

막판에 쌀쌀했지만 즐거운 라운딩을 할수 있어서 나름 좋았습니다.

3. 리베라cc 구코스 소개

저희가 플레이한 코스는 구코스입니다.

리베라cc가 36홀이라 먼저 생긴코스가 주로 야간라운딩에 이용이 된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상당히 전장이 짧고 좁은 느낌입니다

대부분 오래된 골프장의 구코스들이 다 비슷한 느낌인데 그렇다고 터무니없이

짧거나 좁지는 않은데

그래도 상대적으로 신코스나 넓직한 다른코스보다는 약간 그런 느낌이 듭니다.

따라서 처음가면 상당히 짧고 좁아보이는데 막상 공 낙하지점을 가보면 그렇게 좁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첨 가면 낯설고 블라인드홀들이 있다보니 그렇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음에 가면 공략포인트를 알수 있기 때문에 쉽게 플레이될 수 있는

골프장입니다.

원온 도전도 가능한홀들이 몇개 있구요. 그렇게 전장이 길지 않아서 티샷만 잘 나와준다면

버디도 자주 나오는 코스입니다. 실제로 저희팀 동반자도 그 야간에

비오는 날씨안좋은 상황에도 버디를 3개나 하더군여 ㅋㅋ

* 리베라CC의 락카룸은 규모가 큰데 전체적으로 클래식한 느낌의 분위기입니다. ~

* 첫홀의 모습입니다.

보는것처럼 시원하게 넓고 내리막이라 티샷하기는 좋지만 평균비거리가 200m

넘는다면 멀리보이는 벙커를 넘어서 막창날수도 있기 때문에 에이밍이 좀 애매합니다.

* 저는 요새 티샷이 잘맞아서 첫홀은 멀리보이는 벙커 왼쪽으로 드로우 잘 걸어서

엄청나게 잘 보냈습니다. ^^

* 골프조끼라 샷하기도 편하더군여 ~

4. 리베라cc 총평

접근성면에서 신설도로가 잘되어 있고 신도시에 인접해있어서 막히지않아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한게 최대 장점입니다.

그리고 야간라운딩 등 프로모션 가격대가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가격대비 괜찮은

이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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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홀 내리막 파5입니다.

비거리가 많이 나는 장타자는 멀리보이는 벙커 왼쪽 보고 드로우를 걸어야 합니다.

안그럼 잘 치고도 막창날 수 있는 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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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골프장이라 나무도 많고 전체적으로 울창한 산속에 있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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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으로 도그렉홀이 많아서 시야가 좁이보이기는 하는데 실제로

많이 좁지는 않습니다.

담에 가면 더 좋은 스코어 가능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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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반홀의 모습입니다.

전반홀보다 더 평이합니다.

티샷 방향만 맞으면 원온도 가능한 홀입니다.

*야간라운딩이라 조명은 그럭저럭 괜찮은데 티박스나 러프쪽은 나름 어두운 편이라

그냥 또박또박 페어웨이로 쳐야 공 찾기가 쉽습니다. ^^

특히 야간라운딩은 캐디선택제가 가능하고 식당이나 그늘집이 따로 운영을 하지 않기 때문에

제반부대비용이 들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구코스의 경우 코스전장은 좀 짧고 좁은 느낌이라 처음가면 당황스럽지만

그래도 티샷만 잘 나와주면 좋은 스코어도 가능한 곳입니다.

전체적으로 내장객이 많아서 그런지 페어웨이는 일부 잔디의 손상이 있고 야간 라운딩시에

그린은 상당히 느린점 감안해서 플레이 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수도권 접근성대비 가격적인 만족도가 높아서 기회가 되면 한번쯤

경험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부적으로 연습장이나 골프트레이닝 센터 파3등도 같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골프연습과 라운딩하기에

원스톱으로 해결이 가능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