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의 어느날 진양밸리 밸리-힐코스에서 지인들과 라운딩. 진양밸리는 라운딩전에 그린에서 홀컵이 있어서 퍼팅연습을 하기에 정말 좋다. 대부분의 골프장은 홀컵이 없는데 제가 가본 골프장중에는 송도 잭니클라우스가 그린연습장이 제일 좋았고 다음이 진양밸리가 아닐까 싶다. 전반적인 페어웨이 상태들은 좋고 그린도 이날은 2.6 스피드로 좋았다. 가을의 경치를 즐기면서 지인들과 즐거운 라운딩. 거리는 좀 있지만 항상 즐거운 골프장이다. 스코어도 오늘은 버디 2개 포함해서 라베인 77타 달성. 기존에는 78타였는데 한타를 줄인 하루였다. 골프인생이 매일 오늘만 같으면 좋겠다. 근데 안그런게 골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