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골프장이용했습니다. 제설상태 관련 필드 상태가 좋지 못하다는 안내는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동반자들 중에 머리 올리는 분도 있었고 또 즐겁게 가는 필드라 재밌게 치려고 했습니다. 필드상태는 사진 첨부합니다.
그러나 골프장 관리 상태를 떠나 캐디분한테 너무 실망하여 컴플레인 드립니다.

1. 처음 만난 캐디가 하는 말이 눈이 이렇게 많이 왔는데 하얀색공을 준비해왔냐 어떻게 찾으라는거냐 라는 말을 했습니다. 눈이 아직 이렇게 많이 쌓여 있는지 몰랐고 겨울골프는 처음이라 색깔공을 준비해야 되는 지도 몰랐습니다.
캐디가 이렇게 말을 하는 게 맞는 건가요? 그 이후에 좋게 좋게 플레이 하려고 경기과에 문의를 하여 색깔공을 구매하여 정상적으로 플레이하려 노력했습니다.
2. 티샷 중 몸이 덜 풀리고 머리 올리는 분도 있어 공을 잘 못쳤습니다. 그랬더니 어휴 갈게요 라고 하는 게 맞나요? 저는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8홀 내내 한숨을 쉬시더군요 잘쳐도 굿샷소리 없이 약간 우측 온그린이 되도 에이 튀어나갔네..
3. 저희는 날이 추워 그늘집에서 오뎅탕을 먹으려 오뎅탕을 시켰습니다. 그늘집에 저희를 내려주고 캐디가 저한테 슬쩍오더니 캐디가 먼저 저도 뭐하나 먹어도 되죠? 라고 말하더군요. 이런 모습은 처음봤습니다. 이게 맞는 건가요?

가뜩이나 눈이 많이 쌓여있어 정상적인 플레이가 어려운 상황이였습니다. 그럼에도 기분좋게 플레이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정말 처음 겪는 캐디의 행동들...
아무쪼록 결론은 좋은 골프장 많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