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안성H CC 다녀온 제 개인블로그에 포스팅 했었는데

엑스골프를 통해 부킹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엑스골프에도 적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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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에서 운영하는 안성에 있는 안성H CC에 다녀왔습니다.

들어가면서 찍은 사진에는

오전 7시반 티업이라 날이 점점 밝아지고 있네요.

클럽하우스 입구 입니다.

클럽하우스 내부 입니다.

밖에 훤히 보이는 유리 통창에 깔끔하고 고급스럽게 지어져 있네요.

골프 용품을 파는 곳도 준비 되어 있습니다.

1층에 내려오다보니 폐타이어로 만든 모형이 있네요.

입의 표현이 꽤나 디테일하고 멋집니다!

밖에서 본 클럽하우스도 멋집니다~

시작할 때는 아직은 좀 쌀쌀했습니다.

치다가 벗을 요량으로 옷을 몇겹입고 왔는데

치면서 하나씩 하나씩 벗었네요.

아직은 이른 아침의 느낌이 강하네요~

이시간의 골프장은 참 상쾌합니다 :)

골프존에서 운영하는데라 그런지 뭔가 다른데에 없는게 많네요.

나중에 스코어카드 출력을 할 수 있는데

라운딩 중간에 찍은 사진이 같이 현상되어 나옵니다.

은근 추억거리도 되고 좋을 것 같더라고요~

또 카트마다 탭을 이용해서 스코어 카드를 작성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 점수가 골프존 사이트에도 기록이 되더라고요. 

OB티가 OB맥주모형이더군요 ㅎㅎ

재밌어서 찍어봤습니다 ㅋ

온통 노란색이긴 하지만 잔디도 좋고 그린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공을 좀 튕겨대더니 후반에서는 잘 받아주었습니다.

전 후반 한홀 씩 스윙하느 장면을 슬로우 카메라로 찍어서 스윙도 볼 수 있습니다.

오버스윙 장난 아니네요

요즘 연습을 안해서 아주 스코어가 난리 입니다.ㅜㅜ

이동하면서 찍은 동영상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아침을 챙겨먹지 못해서 주먹밥을 하나 먹었습니다.

그래도 속이 허하더군요.

아침 티업은 꼭 든든히 해야겠어요 ㅜㅜ

그늘집의 가격표 입니다.

여기 참 음식이 맛있습니다~

듣기로는 호텔에서 경력이 많은 쉐프가 직접 요리를 한다고해서 그런것인가 싶습니다.

아무래도 골프장 식사는 별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식사를 해보고

그 편견이 확 깨졌네요~^^

경치 좋은 홀이 많았는데

찍은걸 보니 죄다 별로네요 ;;

락커 들어가는길에 있는 스코어카드 출력하는 곳입니다.

락커 번호와 핸드폰 번호를 넣으면

저위에 있는 그런 스코어카드가 출력이 됩니다.

이거 신박하네요

사우나에 인바디도 있어서 한번 올라가 봅니다 ㅎㅎ

모두 표준이 나오네요.. 항상 이렇게 나와야 할텐데^^

총평

1. 스코어카드 동영상촬영 아침식사 챙겨주기 등등 서비스를 위해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2. 음식이 정말정말 맛있다. 라운딩 후 식사하러 밖에 안나가도 될 것 같다.

3. 코스상태나 조경이 명문 골프장에는 못미치지만 가격대 만족도가 아주 높은 골프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