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IC근처에 오픈한지 얼마안된 골프장 써닝포인트CC 라운딩 후기 올립니다. 10월 초 이른 6시 후반대 티업시간으로   새로운 골프장을 방문한다는 기대감과 설레임으로 아침일찍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양지IC 근처 너무나도 유명한 신토불이 배추국 집에서 일행들과 모여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아침 5시 중반대 시간인데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다시한번 대한민국의 골프열정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ㅎㅎ  여전히 배추국의 맛은 좋았습니다.  써닝포인트CC 는 양지IC에 약 20분정도 들어가는 위치에 있습니다. 주변 비에이비스타나 용인CC에 비해서 접근성이 떨어지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아담한 클럽하우스 전경입니다.

락카나 주변부대시설이 과하지 않게 잘 정돈되어 배치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저희는 포인트 코스로 시작했습니다

1번홀 파4 화이트 320M 전경입니다. 왼쪽 해저드가 있으나 그리 위협적이지는 않습니다 .

언제나 첫번째 티샷이 중요하지요 ㅎㅎ
신설골프장에 비해 페어웨이관리가 괜찮은 느낌입니다. 그린은 그리 빠르지는 않습니다.

주변에 벙커로 난이도를 조절한 느낌입니다.

         써닝포인트는 홀표시를 정관장 표시로 해놓았네요 . . 마케팅 홍보의 방안이겠죠...

         3번홀 파3 내리막 150M 아일랜드 홀입니다. 전경이 죽입니다.

온그린의 손맛을 짜릿하게 느껴야 하는데 . .  해저드로 ㅠㅠ

8홀 파4  330M 9홀  파5 520M 코스 전경입니다.

다른 골프장에 전장이 그리 짫은편은 아닌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잔디샹태 진행정도 다 무난하고 괜찮은느낌이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든것은 파3 홀  매트티샷이 아니라 잔디티샷을 할수 있어 좋았습니다. 가격적인 마케팅만 좀 가미한다면 용인내 경쟁력있는 골프장이 될꺼라를 확신이 들었습니다 .

저희는 라운딩후 점심을 양지IC근처  대흥갈비(031-338-7628)에서 했습니다

우리소 대비 가성비 측면에서 훨씬 좋은것 같습니다 .가격은 생등심 180G 기준 42000원

싸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고기맛은 아주 훌율합니다. 식사로 나오는 솥밥과 얼큰한 된장찌게도 아주 훌륭합니다. 비즈니스 접대시 충분히 가볼만한곳이라 판단되어 공유드립니다 .

라운딩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좋은 라운딩 즐기시고 지금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