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윌이 되니 역시 골프장 잔디도 파릇하고
온갖 꽃들이 내가 제일 예쁘다고
서로 뽐내기를 합니다.
간만에 나온 파인스톤 야간.
야간이지만 3부 첫팀이라서 전반은 해와 함께하여서
치킨으로 따지면 양념반 후라이드반 이라고 할까요? ㅋㅋ
전반 나인홀은 라이트 없이 란딩이 가능하였네요
철쭉 비슷한 붉은 꽃들이 얼마나 화려한 자태를 뽐내는지,
오늘따라 노을도 더 붉게 물들더라구요.
당진 파인스톤이 노을이 멋진건 다들 아시죠?
골프도 즐기시고 풍경도 즐기시기엔 아주 좋아요.
거의 평지라서 굿샷하고 동반자들이랑 걸으며,
풍경보고, 이야기하면 언제 18홀이 지났는지 모르게
라운딩이 끝나네요.
5월이 가기전에 한번더 가봐야겠네요.
항상 XGOLF와 함께하면 좋은 라운딩이 되네요.
다음 라운딩은 꼭 테일러메이드나, 레노마를 예쁘게 차려
편안하게 라운딩해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