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들 첫 라운딩을 여주신라에서 함께 했는데 전반적으로 맘에 들었습니다.
골프장 입구에서부터 커다란 나무들로 둘러쌓여 들어가는 기분에 역사가 있는 골프장이구나란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스들도 대부분 막힘없이 뻥 뚫려 있어 시원한 드라이버 샷을 날릴 수 있었고 무엇보다도 가족들과 함께 한
골프장이라 기억에 남을 듯 합니다.
중간 그늘집 메뉴들도 맛있고 적절한 가격(타 골프장에 비해)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날씨까지 좋았던 터라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네요.
당일 캐디님의 배려도 좋았구요. 아들 첫 라운딩이라고 사진 동영상을 엄청 많이 찍어주셨어요 ㅎ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