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에 서울에서 가까운 광릉포레스트에서 라운딩을 했습니다.

전반에는 청명한 가을날씨에 기분을 정말 굿 이었습니다.

그러나 후반 3홀을 지나니 부슬부슬 비가 오기시작 하더니만

가랑비에 옷이 젖어만 가더니 변화 무쌍한 날씨에 기분은 꽝이었습니다.

겨우 마치고 사우나에서 온몸을 녹이니 그야말로 사르르 녹아 내렸습니다.

날씨도 변화무쌍하고 스코어도 변화무쌍하니 이것이 인생이겠지요

서울에서 가깝고 경치는 한폭의 수채화 같은 광릉 골프장에서의 라운딩

넘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