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례회 모임이 결성된지 5년만에 1박2일 패키지로 다녀온 석정힐 + 고창

5년 월례회동안 한번도 비맞고 라운딩한적이 없건만

전날까지만해도 좋던 날씨가 서울에서 출발하자마자 비가 오기 시작한다.

석정힐에 도착해 20여명의 의견을 모은결과 란딩하자는 의견이 강해

라운딩 시작했으나 전반만 끝나고 3팀이 포기

그래도 2팀은 의지의 한국인이었다...

저녁에 장어먹고 20명이서 고주망태 되도록 술을 마셨다...

둘째날 고창cc는 비는 오지 않아 그나마 위안 삼았다..

무지 설레고 결과는 무지 아쉬움이 남는 여정이었다...

암튼 X-골프 덕택에 싸게 잡아 다녀왔으니

 감사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