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가 틀리지 않고 정확하네요
아침7시 체육관주차장에서 만나서
그좋은 리무진 버스를 타고 출발할때만하더라도 다들 기분이 좋았습니다
삼척 처음가는곳인데 너무 멀었습니다
5시간 가까이 걸려서 블랙벨리골프장에 도착했을땐 이미 비가오고 있었습니다
비양도 상당했습니다 쳐야되나 말아야되나 웅성웅성 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군가 여기까지 왔는데 칩시다 라고
얘기했고 다들 수긍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처음이 조금 힘들지 조금지나니 적응이 되서 즐거운 라운드를
한거 같습니다
블랙벨리 골프장은 정말 명품골프장인거
같습니다 벙커에 검은흙도 인상적이었고
무엇보다 삼척은 날씨가 따뜻해서 비가와도 큰문제가 없었던거 같습니다
파인별리는 블랙벨리에 비해 조금 떨어진 골프장인거 같았구요 도그랙홀도
많았고 억지로 만든 골프장같은 느낌도
있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즐거운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