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60민원에 카트비는 별도인데, 숙소 (4인실) 40민원 정도 잡으면 18홀 그린피만 25만원 정도됨. 충남 아산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 가격이면 상당히 코스관리가 잘 되어 있는 좋은 골프장이라고 생각하고 갔으나 완전 실망함. 야간까지 3부를 돌리다보니 페어웨이는 잔디가 없는 곳이 꽤 있고 그린도 느리고 상태가 좋지 않았음. 이 돈 내고 왜 여기까지 와서 이런 구정에서 치는지 후회가 되었음. 다만, 숙소는 막 지어서 그런지 매우 만족스러웠음. 22년도에 전국 15대 골프장에 선정됐다고 여기저기 광고해놨던데, 이떻게 이런 수준이 선정될 수 있는지 의아했는데, 선정 이후 제대로 관리를 하지 않고 이걸 이용해서 막 굴렸다고밖에 생각되지 않았음.
결과적으로 이 돈 내고 앞으로 절대 가고싶지 않은 구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