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쯤 지난건가?

작년 클럽을 손봐서 넣어두고 처음 꺼내들었다..ㅎㅎ

어색했지만 세 홀 쯤 지나니 예전만큼 맞기는 하는 듯....

어프로치 거리가 감이 떨어지고 퍼터가 역시....쓰리펏이 많이 나온다..ㅋ

그래도 역시 골프는 타수보다 동반자가 누구냐에 따라 그 즐거움이 배가 되는 듯....

추울 줄 알았는데...날씨도 팍...풀려서 영상기온...그린도 공을 잘 받아주니

너무너무 좋았다....((퍼팅...ㅋㅋㅋㅋ 연습좀 하자~~~))

주변을 한가로이 서성거리는 공작 구경 경치구경 실컷했다.

카트도로 위에서 발견한 공작의 배설물...

잘못 밟으면 냄새 죽인다면 조심하라 하신다....

이후 카트도로에서는 안걸어 다녔다...((잔듸만 밟았다.))

2016년 시즌~~~ 잘 쳐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