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내 기다리고 기다리던 2016년 첫 라운딩을 2월26일(금)에 친구들과

여주에 있는 캐슬파인CC에서 함께 하였다.

아직 2월이라 날씨필드상태등이 좀 걱정되었으나

영상5도 정도의 예년기온에 더없이 맑은 날씨속에 응달에는 살짝 얼어 있었으나

그밖의 모든 필드컨디션이 라운딩하기에는 더없이 훌륭하였다.

카트비포함 5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에 너무도 좋은 시간이었다.

다만 아직도 다듬어지지 않은 드라이버샷 및 난이도가 상당한 그린땜에

조금은 아쉬운 스코어를 받아들고 왔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