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화창한 주말에 친구들과 즐겁게 1박 2일의 라운딩을 진행했다.

당초 금토를 계획하였으나 비소깃으로 인하여 하루 연기~~~

어려운 부탁임에도 불구하고 다시 알아봐주시고 좋은 시간으로 잡아주신 엑스골프에 너무도 감사드린다.

골프장은 잔디가 국산 중지라서 현재 상태가 좋은편이 아니고

군데군데 모래가 많아서 치는데 상당히 애로사항이 많았으나 그린과 기타 시설은 아주 훌륭했다

다만 마지막날 옆 홀에서 나타난 캐디가 자기팀 공인줄 알고 내공을 주어가는 황당한 일이 발생하여 옥에 티였다고 할까나~~~

첫날은 고창시내의 청보리 장어에서 장어 3키로를 먹었는데

너무도 엉망인 서비스에 짜증이 많이 났다

2일차는 한우 명품관에서 육회와 갈비탕을 먹었는데 최상은 아니지만 훌륭한 식사였다.

즐겁게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주신

엑스골프 정선화 담당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