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6일 토요일 인천에서 좀 멀긴 하지만 여행 가듯이 직장 동료들과 27홀 라운딩을 하였답니다

늘 경관까지 수려한 골프장을 이용하다 좀 삭막한 느낌의 현대더링스 호기심에 방문하였더니

나름 재미있었답니다~

날씨 또한 라운딩 내내 화창하다 마지막 1홀을 남겨놓고 떨어지는 빗방울을 보면서

"우리에게 행운까지 있네" 감탄사 연발  ㅋㅋㅋ

다음 기회에는 오늘 라운딩 한 8명 똑같이 평일 방문하기로 서로 의견을 모으고 불어오는 바람과 비를 뒤로하며 거북이 처럼 밀리는 고속도로 위에서 음악을 들으며 안전하게 각자 집으로 귀가

"내일이 일요일 이니 부담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