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클럽모우에 다녀왔는데.. 깜짝놀랐습니다~!!!

경춘권쪽에 신설골프장이 많아 코스환경이 아직까지는 별로 일거라는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놓은

골프장이었습니다.

주변에 파가니카 오너스 샤인데일 강촌 그쪽지역은 할인하는 골프장이 많아 가볼 기회가 많이 있었으나 신설골프장들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느낌이 강했습니다. 하지만 클럽모우는 좀 다르더군요

작년까지만해도 비회원예약을 할수 없었던터라 가 볼 기회가 없었던 골프장이었습니다. 올해부터

엑스골프에 올라오기 시작해서 가격도 적당하고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잘 됐다 싶어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어마어마한 골프장이었습니다.

제가 다녀본 골프장이 약100~120군데 정도 되는데 제가 가본 골프장중에서 그린페어웨이 상태가

최고였습니다. 코스레이아웃은 중상정도 되는 골프장이었는데 80초반 저한테는 완벽한 코스였습니다.

어디하나 마음을 놓을 수 있는 홀이 없습니다. 티샷이 편하면 세컨이 어렵고 세컨이 편하면 그린이 어렵고 한 홀 한 홀 완벽한 코스레이팅입니다.

잔디상태가 너무 좋아서 주변경관까지 이뻐보이는 골프장입니다.

여러분에 강력 추천합니다. 꼭 한번 다녀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