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전에 잡은 계획.
맞수 4인방의 상반기 순위결정전.
설례기도하고 부담되기도하고. . . . . .드뎌 출발!
으악!! 장마전선 북상이란다.
취소는 현 장에서만 가능하니 일단 출발. . . . . 고고고.
솔라고 도착을 환영하듯 앞도 보이지않을만큼 비가내린다.ㅠㅠ
그래도 일단 고!
출발과 동시에 비가 줄어든다.^^
첫홀부터 파!
골프장 좋은 데 ㅋㅋ
전체적으로 뷰티플하고 스펙터클하다..
즐거운 라운딩을 하늘이 시기하는 지 전반 9번홀 폭우가 작렬한다.
도저히 칠 수 없다.ㅠㅠ
담을 기약하며 9홀로 종료 후 태안비치리조텔로 이동.
비가 무지막하게 온다.
내일을 위한 기후제라도 지내야하나?
리조텔은 뭐 기냥 잠잘정도^^
담날아침 사발면 한사발씩하고 태안비치로 고고.
전반전에 최하위 예상자가 버디 두개를 몰아치며 3오버를 친다.
나머지 셋은 멘붕 ㅠㅠ
날씨도 베리굿!
18홀을 다돌고 넘 아쉬워서 현장에서 18홀 추가?~~~~다들 콜!
결국 36홀 을 돌았다.^^
관리도 좋고 뷰도 좋고 캐디도 훌륭하고 프론트도 좋고 .
태안비치 강추!
엑스골프 회원이라고 추가 그린피도 2만원씩 할인^^
비가와서 우울한 시작이였던 스케쥴이 즐겁게 마무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