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직원들과 15시 7분 티샷.. 어제까지만 해도 비가 왔는데.. 흐린 날씨에 덥지 않게 재미있게 치고 왔네요~

스마트ku 는 거리가 짧고 상대적으로 페어웨이가 좁다는 평을 많이 봐왔기에 살살 우드나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고라는 마음으로 갔으나 좀 짧은 감은 있었지만 그래도 그리 좁지는 않은 느낌이었고  19도 하이브리드 티샷 2-3번 정도로 나름 전략적으로 끊어 가야 하는 경우와 숏게임을 잘하는 편이 유리한 골프장 같네요~

그린에 대한 평도 상당히 안좋았는데.. 그래도 잔디가 많이 자란 7월이라 살짝 기대를 하고 갔는데..

그린은 넓은 편이고 오늘도 약간 좀 느린 정도이며 아직 모래가 좀 많은편.  그래도 스트레스 받을 정도는 아닌듯 합니다.

그린은 넓은 편이나 역시 그린은 쉽지 않게 언둘레이션이 좀 있는편이라 나중에 좀 빨라지면 퍼팅도 만만치 않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코스는 미쁨출발 혼솔 코스.. 역시 혼솔이 조금더 짧고 장타자는 원온 가능한 홀도 2-3개(290~330미터)는 되는듯 하네요.  그러나 벙커나 좁은 방향성을 고려한다면 무리하지 않고 아이언 티샷이 정답인듯 합니다.

초초보가 한명 있었지만 진행이 약간 느렸지만 그리 재촉하지는 않았고 파3가 연속 두홀이라 좀 밀릴만 하면 천천히 가고 뒷팀이 안오면 멀리건도 쿨하게 주고 거리 퍼팅라이도 정확하게 봐주신 신** 캐디 덕분에 재미나게 치고 왔네요~

거리도 다른곳 보다 가깝기도 하지만 교통도 그리 밀리는 편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시한번은 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