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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로 3팀(12명)
서로서로 바쁜 바쁜스케줄로 미루다 설악 델파노와 썬밸리로 다녀왔습니다...... 먼저 엑스골프에 감사드립니다...
첫날 오후티업은 시간에맞춰 라운딩을 즐겼지만 다음날경우 대부분 오전 티업입니다... 라운딩 마치고 저녁과함께 술 한잔하다보면 다음날 일어나는게 굉장히 어려운데 11시 39분으로 티업시간을 조정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그리고 고맙습니다...
비온다는 일기예보에. 한껏 기분이 꺽여있었만 라운딩하는동안 속초고성 쪽으로는 공치기 쵝오의 날씨였습니다...
컨디션 상태 굿~!! 그린 굿~!!! 숙소 굿~!!! 간만에 총무로써 고생했다는 동료의 말 한마디가 무엇보다도 기뻤습니다...
사공이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는 속담이 있듯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의견이 다르다보니 여러 회원들 말을 수렴해서 결정해야해는데 이번 만큼 고생했네 하고 하는밀이 정말 달콤하고 고맙게 느껴지는 골프 여행이였답니다...
누구나 가보고 즐기고 했던 골프장 이였을 겁니다.... 공이 잘맞으면 좋은 골프장이고 안맞으면 그 골프장 별로야 하는 말들이 있지만 이번 여행만큼에 있어서는 싱글 아나 다름없을정도로 최고의 샷이였답니다....
아무 탈없이. 무사히 갔다온 화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말 전하고 싶습니다.....꾸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