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여행 하기 좋은 곳으로 선택 한곳 메이플비치cc
첫 날 발왕산 곤도라타고 올라 가니 산이 색동옷으로 갈아입고 반겨 보고 반하자 마자 정상에서 멋진 해무낀 산수화 풍경을 보고 감탄사 연발~
둘째 날 메이플비치cc 도착 깔끔한 클럽하우스 점심 맛나게 먹고 양잔디 푹신푹신~ 언둘레이션 없는편이라 샷하기 좋았고 난이도는 조금있어 잼나게 라운딩을했습니다
숙소 또한 깔끔하고 방에서 바닷가 보이는 앞쪽에 욕조가 있어 더 좋았지만 이른 아침 시간 티업이라 만끽하지 못하고 나와서 아쉬웠어요 일찍 서두르는 성격이라 티업시간 2시간 전에 나왔으니 해맞이도 못하고...ㅠ.ㅠ
캐디도 친절하고 상냥 유쾌해서 더욱 즐거웠습니다
근처 회집은 섭국도 맛있고 회도 맛있고.. 먹거리 최고입니다~^^
셋째 날 즐건 라딩을 마치고 주문진항에 들려 회도 뜨고 대게도 사고 회는 바닷가 방파제에서 바다 보며 즐겼고 대게는 펜션에서 맛나게 쪄먹고..
넷째 날 설악산 오색약수터 코스 출발 우왕~~ 단풍과 기암괴석에 눈 호강 46년만에 개방한 만경대로 산행하기로 했는데 비가 와서 통제해서 못보고 와서 서운했지만 한계령 넘었더니 멋진 풍경에 내려 또 산행 대승폭포 보려다 얼떨결에 올라갔지만 보상받은 풍경에 피로를 잊고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ㅋ 두서없는 글 쓰다보니 장문이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