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아주 따스해... 소풍을 간 기분으로 즐거운 라운딩을 했습니다.......
김밥 만 없었지 포근 했습니다...........그리고 재미도 있었고요...

모처럼 이웃 가족과 부부동반 라운딩을 했는데 재미도 있었지만 조금은 아쉽더라구요.. ^_^

페어웨이는 좁아 정교한 샷을해야 해서인지 재미는 있었어요... 그런데 그린이...쩝
흥부 옷을 꼬매듯이 더덕더덕 공사중이라... 퍼터시 잼 없더라구요....

경기권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좋긴 한데..시설은 좀 부족하더군요...
나름데로 즐거운 라운딩 이었습니다.......

단순한 필드 보다 스릴 느끼는 것과 및 장타분들 원 온그린시 좋은 곳도 있더군요...
저도 두군데 정도 노력는데.. 에이프런 근처에 떨엊더군요 앞 팀 어프러치 하는데
정말 죄송 하더군요 [전 평지에 약250~270M]...

재미는 있으니 한번 쯤 가보면 나중에 생각 날 만 하더군요...

즐거운 라운딩에 스트레스 팍팍!! 푸는 계절 입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