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X골프를 통해서 현대더링스+태안비치 1박2일 패키지를 이용했습니다.

제목에서처럼 극과 극의 골프장을 이용해 보았고

서해안 쪽의 골프장을 처음 이용해 보았는데

첫 날 현대더링스를 이용하면서

이전에 이용했던 경인지역의 골프장에 대한 아름다움과 환경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네요.

우리가 라운딩 했던 다음날 소년체육대회 경기가 있었습니다.

현대더링스 골프장 전경입니다.

사진에 표현이 잘 안되었는데 보시는 바와 같이 나무 그늘 산 등이 전혀 없고

헤저드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또한 오전에는 괜찮다고 하는데 오후에는 바람의 영향이 상당히 심각합니다.

공 분실에 대한 압박이 상당히 큽니다.

그리고 숙소로 이동했구요 23~24km 정도 약 30분 정도 걸리는 듯 합니다.

숙소는 태안비치리조텔을 이용했습니다.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깔끔했구요

방 1 거실 1 화장실 2개 의 구성이며

특실 예약으로 방 전면에서 아래 사진처럼 바다가 보입니다.

아쉬운점은 방에 있는 침대가 퀸 사이즈 침대 1개이고 침구류가 다소 부족했어요.

골프 이용하시는 4인/팀은 사전에 확인해야 할 사항입니다.

식사는 리조텔 앞으로 식당 여러개가 있구요

리조텔 앞에서 직진으로 약 800~900m 가면 수협을 끼고

자연산 회나 게 등을 판매하는 식당이 여러개가 있어서

신선한 것들을 저렴히 먹을 수 있습니다.

그 다음날은 태안비치CC 를 이용했습니다.

리조텔에서 CC 까지는 7~10분 정도 걸립니다.

예전에는 서해안 최고의 골프장이었다는데 어떤 이유인지

지금은 법정관리 중으로 잔듸 관리등의 부실함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예쁜 골프장이라는 느낌이..

전날 라운딩 한 현대더링스 와 비교되서 그럴수도..

18홀 경기 중에 바다를 보면서 라운딩 할 수 있는 홀도 2개가 있습니다.

밑에 사진 참고하세요.

초상권 침해(?^^) 상 얼굴 사진은 지웠으니 주변 경관만 참고하시고

즐건 라운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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