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가본 뉴코리아cc
들어가는 입구에서 클럽하우스까지는 다른 골프장에 비해서 가슴에 와닿는 그 무엇은 없었다
라운드내 그저 편안함이 가슴을 차지했다
거치른 느낌없이 ?
그린도 내가 좋아하는 빠르기다 2.6정도 ?
늦게 도착해서 맘이 바쁘고 몸이 뜻대로 되지 않아
오비와 벙커에 들락거렸지만
후반에는 안정을 찾아 스코어도 제자리를 찾아갔다
아쉬운 맘이 컸다
담에 다시 한번 더 도전하고 싶다
이번보다 열타는 더 줄일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자티그라운드가 남자티그라운드보다 많이 앞서있어 타수줄이기에 좋으다
단지 파3는 앞에 벙커가 자리하고 있어 부담이 많이 되었다
담 라운드때는 늦지 않고 일찍와서 느긋하고 안정된 맘으로 시작하리라 내자신을 야단치고 다짐해본다
라운드를 끝내고 락커룸으로 갔다
그곳에서 웃으며 반갑게 맞이해준 락커룸직원분이 18홀 같이했던 동반자캐디보다 더위를 확 날려보내주고 기분을 상쾌하게 해줬다
기분좋게 마무리하고 뉴코리아cc를 떠나오면서 다시한번 오고싶다 란 맘이다

x골프 덕분에 원래가격보단 저렴하게 운동했지만
조금만 더 가격을 낮춰준다면 감사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