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5년만에 다시 찾은 파인리즈는 역시 페어웨이그린숙박시설 식사등

모든 면에서 훌륭하였습니다.

새로 뚫린 동홍천-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하니까  미시령터널로 가는 것보다 30분 정도

단축되어 시간여유가 좀더 있었습니다. 

파인리즈 근처 막국수집에서 즉석에서 뽑은 막국수와 메밀전병은 맛이 일품이었구요.

무더운날씨이지만 간간히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열기를 식혀주었는데 아마도 내륙에 있는

골프장보다 2~3도는 온도가 낮은 것 같았습니다.    

저녁엔 근처 바닷가에 가서 회를 먹기로 하였으나 다들 피곤해서  파인리즈 바베큐장에서 고기를

먹었습니다.  고기먹으면서 바라보는 석양노을이 장관이었습니다.

새벽 여명입니다.

저희 숙소가 파인리즈 레이크동 이어서 창밖으로 레이크코스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보기도 하였습니다.

과거에 파인리즈 조식이 좀 부실하였었는데  이번에 조식은 나름 정성을 쏟은 흔적이 좋았습니다.

한식과 양식  과일커피 맛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파인리즈를 처음 방문한 동반자가 너무 좋은 1박2일이었으니  다음에 10월에

꼭 다시 오자고 하였습니다. 

모두 해피한 1박2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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