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일기예보에는 흐리고 소나기가 온다고 강수확률 60% 라고합니다

제발 비만오지말길......기도하며 출발합니다

도착하여 빽내리고 프론트에 프린트해온 엑스골프 쿠폰을 제출하고 락카키수령

환복하러 락커에가니....웬지 분위기가 살아있네요....뭔지는 모르지만 느낌이란게

사람들도 많은거 같구.....활기찬 그런 분위기입니다

환복하고 나서 우리는 라이언코스라 안내표지판을 따라 가다보니 연습그린이 보이네요

연습그린을 보니 그린상태가 매우양호하게 보입니다

한분이 빡빡하게 도착하여서리 카트에가니 빽이 3개뿐이네요

캐디님 말씀이 가지고 올거라고하니 걱정마라고 합니다

그리하여 1번홀로가니....

앞팀이 티샷중이네요

그동안 연습스윙 몇번하고 나서 첫 티샷....

오우``` 완젼 굿샷......

기분이 조아지는 그런 날이네요..

이렇게 저렇게 몇홀가다보니 비는 올 생각도 안하고 햇님이 나왔다 들어갔다

인사를 하네요

그러고 나니 부터는 무더위가 .... 헉헉...

숨이 막힙니다

더위에 약한 저희는 정말 가만있어도 땀이 나올정도입니다

이래저래 더위와 싸워가며 행복한 란딩을 마치고 나니 땀을 얼마나 흘렸든지

물을 그렇게 많이 마셨는데 화장실은 가고싶지도 않더라구요

땀을 쫙빼고 샤워를 하니 기분이 기가 막히네요

이런 맛에 또 오고싶어지네요

일단 초보골퍼로서의 평가르 하자면 코스관리 양호 가격만족도 매우양호 부대시설 양호

캐디서비스 보통....으로 기억됩니다

캐디분도 더웠겠죠..하지만 남자분캐디분이 조금 게으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볼찾아야한다는건 생각자체도 없는듯 그린에서 클럽도 거의 제가 들고 갔구요

그린 에서 라이보고 볼놔주기는 커녕 볼도 제가 닦았네요 ...

종합해보면 캐디서비스 빼고는 다 훌륭했습니다

후기라는게 거짓말 하면 안되니 .....느낀 그대로 적었습니다

암튼 어디 클럽을 가든지 캐디를 잘만나야 그날이 즐거워지는거라는 선배님들 말씀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렇다고 캐디분한테 함부로 할 성격도 아니라서리....

이래저래 또 엑스골프 덕분에 멋진 클럽에서 행복한 란딩했습니다

다음에는 여주cc로갑니다 다녀와서 후기 올릴께요

사진이 한장뿐이 첨부가 안되어 디테일한 묘사가 힘드네요...ㅎㅎ

더운데 다들 건강조심하시구요 란딩할때는 수분섭취 많이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