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산에서 안성까지 꽤 멀거라고 생각하였는데 일요일 아침 도로가 막히지 않아 쉽게
1시간반정도에 도착할수 있었다. 클럽하우스에서 맛있게 식사를 한후 필드로 나갔다.
첫홀에 들어서는 순간 참 아늑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 홀들이 길지는 않지만 전략적으로
공략해야만하는 그런 홀들이 많았다. 페워웨이는 좀 좁으편이라 정확한 티샸을 해야만하는
홀들이 많았다.
능숙한 캐디언니의 관리(?)하에 즐겁게 라운딩을 마쳤다. 라운딩이 끝난후에도 코스가
아기자기하여 기억에 많이 남고 다시가도 질리지 않는 골프장이 될 거같다. 쿠폰 사용시
비용도 저렴하여 부담감없이 다시 찾아올수있는 그런 골프장이 될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