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년전 머리올리러 가기전에 한번 가봤던 코리아 퍼블릭...
처음으로 골프장 잔디를 보고 정말 좋다는 기억이 남아있던 곳
엑스골프의 소셜커머스에서 18홀 65000원이라는 착한 가격에 다녀왔습니다.
얼마전부터 골프 배우기 시작한 친구내외와 연습 겸 가봤는데 퍼블릭 골프장으로는
적당한 거리와 적당한 페어웨이 나름 잘 관리된 그린 역시 좋았습니다.
초보들이 와서 연습하기에는 정말 딱 좋은거 같더군요.
날씨가 더워서인지 라운드 하는분들이 별로 없어서 바쁘지않게
여유롭게 걸어서 공치고 즐겁게 운동하고 왔네요.
저한테는 거리가 너무 짧아서 DPGA(동네프로) 로서의 ㅎㅎㅎ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