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월요일 오전 10시 33분....
모두들 가장 더운시간에 란딩을 한다며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전날 내린비로 햇님이 좀 늦게 등장했고
전반 란딩은 청명한 가을날씨를 즐기는듯했당.
앞팀도 없고 뒷팀도 없는 한산한 란딩에
도심속에 깊은산곳 골프장이 강원도 산속에 있는것같은 착각을 일으켰다.
멋진 오래된 나무도 많았고 조경도 훌륭해서 캐디님께 물어보니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비싼 나무도 많다고 했다.
만만하고 쉬워보이나 결코 싶지않은 챔피언코스
강력추천합니다.